음식점에서 일어나는 식중독 이슈는 매장 운영에 치명적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악용하여 의도적으로 매장에 접근하는 사례도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요. 지난해 인천의 한 횟집에서 같은 날 다른 시간대에 횟집을 방문한 두 손님이 연달아 식중독 증상을 호소하며 보험 처리를 요구한 사례가 보도됐습니다. 이런 사례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려면 매장 CCTV 영상 기록의 보관기간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두 손님은 가게를 비방하는 내용의 리뷰를 온라인에 업로드 했는데요. CCTV 확인 결과, 각각 다른 소비자임에도 불구하고 두 손님이 촬영한 사진의 각도와 시간대 등이 서로 바뀌어 게재되어 있는 것이 발견됐습니다. 해당 매장의 사장님은 손님의 행적과 정황상 보험금 사기 가능성을 제기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이처럼 고객과의 분쟁이나 예상치 못한 사건이 발생했을 때 정확한 증거 수집으로 불의의 사건이나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선 증거가 될 수 있는 CCTV 보관기간, 식별할 수 있는 영상의 상태 등이 중요한 텐데요. 오늘은 매장에서 일어나는 억울한 사건의 증거가 될 만한 영상 기록의 확보 방법과 조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매장에서 억울한 일이 발생했어요. 어떻게 입증할 수 있을까요?”
사람의 기억은 일시적인 만큼, 사건 발생 이후 기록을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장 운영을 하는 자영업자라면 CCTV를 평소에 사용하고 계실 텐데요. 사고 발생 시점의 영상을 즉시 확보하여 진위를 판단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정확한 증거 제시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기의 수법이 점점 고도화되고 있어, 사건 발생 시 증거로 사용할 수 있을 만한 영상을 기록하고 보관하기 위해선 몇 가지 사항을 염두해 두시는 게 필요합니다. 우리 매장에 설치된 CCTV가 혹시 아래의 목록에 해당하지 않는지 확인해 보세요.
1. 저화질 촬영으로 정확한 증거 확보 불가
CCTV 영상이 확보되더라도 화질이 낮거나 촬영 각도가 적절하지 않으면 결정적인 증거로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인물의 얼굴이 흐릿하게 찍히거나, 누가 어떤 행동을 했는지 명확히 판별해야 할 땐 그렇죠. 정확한 증거를 확보하려면 사람의 움직임을 충분히 관찰할 수 있는 각도와 촬영 범위에서 400만 화소(QHD) 이상의 고화질 카메라를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카메라 사양이 높아질수록 저장공간과 서버가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2. 이미 합의가 이뤄진 경우 증거 활용으로 어려움
사건 발생 후 업주와 고객 간의 합의가 이뤄졌다면, 이후 CCTV 영상을 증거로 활용하는 데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손님이 합의로나 보상을 받고 사건을 마무리한 후에도 업주가 뒤늦게 사기 정황을 발견했다면, 이미 합의된 내용을 번복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는 특정 경우 민사 또는 형사 분쟁으로 당사자 간 합의가 이뤄지면, 해당 사건이 종결되어 추가적인 증거 제출이나 법적 조치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3. 조작 가능성 제기로 드는 법적 신뢰성 부족
사장님이 CCTV 영상을 보유하고 있다고 해도 상대방이 조작 가능성을 주장하면 법적 신뢰도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특히, 편집된 영상이거나 녹화 시간이 정확하지 않은 경우 실질적인 증거로 인정받기 어렵습니다.
대법원 판결에 따르면, 디지털 저장매체에서 추출된 문서가 법정에서 증거로 사용되기 위해서는 해당 자료의 무결성과 동일성이 인정되어야 합니다. 쉽게 말해 자료의 원본과 사본이 같아야 하며, 훼손이 없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디지털 증거는 조작에 대한 취약성으로 인해 매체의 독립성, 수집 및 분석 절차의 전문성 등이 강하게 요구되기 때문입니다.
4. ‘저장 기간 만료’로 필요한 시점의 영상이 없을 경우
대부분의 CCTV 시스템은 일정 기간이 지나면 이전 영상을 자동으로 삭제하고 새롭게 녹화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시중에 있는 CCTV의 경우 200만 화소(Full HD) 카메라 4대를 연결한 1TB 용량의 녹화기는 저장기간이 약 2주 정도입니다. 사건 발생 후 더 긴 시간이 지난 뒤에 문제를 인식했다면 영상이 이미 삭제된 경우가 있을 수 있죠. 따라서, 최소 4주 이상의 저장이 가능한 CCTV를 설치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1. 400만 화소 이상의 고화질 영상이 필요해요.
매장 주변 환경이 넓고 촬영 범위가 넓은 경우, 또는 영상을 확대해서 얼굴이나 상세한 움직임을 정확히 확인해야 한다면 400만 화소(2240x1680) 이상의 고화질 CCTV를 권장합니다.
한화비전의 키퍼 CCTV는 QHD 카메라로 선명하게 촬영하고 자체 개발한 H.265/Wise Stream 영상 압축 기술을 적용해 고화질 그대로 녹화합니다. 차량 번호판 식별, 얼굴 인식 등이 필요한 곳에서 활용될 수 있으며, 노이즈 저감 기술이 활용되어 야간에도 선명한 영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사장님 안심케어’ 보험으로 이슈 대처 가능!
키퍼 CCTV를 구매하면, 1년간 자동으로 가입되는 ‘사장님 안심 케어’ 보험 혜택이 함께 제공됩니다.
이 보험에는 ‘구내 치료비 담보 추가 특별 약관’이 포함되어 있어, 손님이 식중독 등으로 입원했을 경우는 물론 각종 상황에서의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 보험은 사장님의 과실 여부와 관계없이, 영업장 내에서 발생한 상해 사고에 대해 보장이 제공되기 때문에 더욱 든든합니다.
3. CCTV 영상 보관 기간은 최대 4주 이상으로!
대부분의 자영업자라면 2주의 영상 보관 기간은 짧다고 느끼실 겁니다. 키퍼는 최대 4주까지 영상을 보관(24시간 전체 녹화 모두 기준) 이 가능하며, 간단한 터치로 필요한 구간만 영상을 추출하여 저장할 수 있습니다. 보관기간이 지난 영상은 클립 내보내기 기능으로 별도 추출할 수 있습니다. 또한 키퍼는 삭제 위험이 있는 SD 카드 대신 HDD 저장장치를 사용해 영상 유실을 최소화합니다.
1인 매장의 경우 사건의 목격자가 없어 CCTV 기록이 유일한 증거가 될 때가 많으실 텐데요. 개인정보위원회에서 발간한 민간분야 고정형 영상정보처리기기(CCTV) 설치운영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보관기간 만료 시 복원이 불가능한 방법으로 영구 삭제’ 해야 합니다.
따라서 보관기간이 짧을 경우 증거로 제출할 영상의 보유 자체가 어려워 결정적 증거 제출이 불리할 수 있습니다. 타사 대비 2주 이상 넉넉한 영상 보관 기간과 영상 유실 위험을 차단한 키퍼를 통해 기록을 보존하세요.
4. ‘한화 비전’의 기술력으로 입증된 보안 체계
키퍼는 1991년 보안 카메라 출시를 시작으로 35년 이상의 영상보안 사업에 집중한 한화비전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녹아있습니다. 전세계에서 인정받는 수준의 기술력으로 금융권과 글로벌 대기업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데이터 압축, 암호화, 사용자 인증 등으로 영상을 안전하게 보호합니다. 또한 모든 접속 기록을 관리해 비정상적인 접근을 즉시 감지합니다.
또한 키퍼는 정보보호 분야 내 최고 권위의 국제 표준 인증으로 ISO 27001(ISO/IEC 27001)을 획득하여 정보보호 관리체계에 대한 안정성을 인정 받았습니다.
키퍼는 검증된 한화비전의 기술력과 기기 운용 노하우를 바탕으로, 매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건·사고를 미리 감지하고 예방합니다. 억울한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사장님의 곁을 지키는 든든한 매장 보안 파트너, 당신의 샵 매니저 키퍼를 선택해 보세요!
우리 매장 안심 보안 Keeper와 상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