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매장 관리를 위한 제설 작업 완벽 가이드

매장관리2025.12.26
겨울철 매장 관리를 위한 제설 작업 완벽 가이드

지난 12월 5일 내린 첫 눈은 시작부터 ‘기습 폭설’이 되어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았습니다. 버스는 1시간 동안 한 정거장밖에 못 갔고, 도로에 갇힌 운전자들은 차를 도로에 버려둔 채 집으로 향해야 했어요.

평소보다 몇 배 더 길고 고된 퇴근길을 겨우 지나왔는데, 아침 출근길까지도 불편은 계속됐습니다. 특히 직접 매장을 운영하는 사장님은 출근 전부터 마음이 무거워졌어요. ‘매장 앞은 괜찮을까?’, ‘몇 시에 나가서 눈을 치워야 하나?’, ‘손님이나 직원이 미끄러지기라도 하면 어떡하지?’

CCTV를 보는 가게 주인
눈 쌓인 매장 앞, CCTV 화면을 걱정스럽게 바라보는 사장님 (AI 생성)

겨울철 매장 운영, 제설만큼 신경 쓰이고 힘든 일이 또 있을까요? 특히 눈이 많이 오는 수도권과 강원 지방 사장님들에게는 매년 찾아오는 골칫거리죠. 눈이 쌓이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치워야 할지 막막하실 겁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매장 앞 제설 작업의 모든 것, 그리고 눈 오는 날에도 안심하고 매장을 운영할 수 있는 관리 방법까지. 사장님의 겨울철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 드릴게요!

매장 앞 눈 치우기, 법적 의무인 거 알고 계셨나요?

내 집 앞, 내 매장 앞의 눈을 치우는 것은 단순한 배려나 매너가 아닌, 법으로 정해진 의무입니다. 자연재해대책법 제27조에 따르면 건물 소유자뿐만 아니라 건물을 사용하는 점유자, 즉 임차인인 사장님도 제설·제빙 의무를 집니다. 특히 건물 소유자가 해당 건물에 거주하지 않는 경우, 1순위 제설자는 사장님이라고 해요.

자연재해대책법 제27조
제설 작업의 의무와 관련된 법령과 조례

실제로 이를 지키지 않아 중대한 사고가 발생할 경우,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상황의 중대성에 따라서는 형사 처벌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꼭 법적인 책임 때문이 아니더라도, 제설이 전혀 되어 있지 않은 매장엔 손님의 접근부터 쉽지 않을 거고요.

📌 그럼 1층 매장의 사장님만 제설하면 되는 건가요? 2, 3층 이상이라면 제설 의무가 없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법령상으로는 층수 구분 없이 모든 층이 의무 대상이지만, 통상적으로는 보도에 직접 출입구가 접한 임차인이 제설을 담당하는 경우가 많을 뿐이에요.

그래서 주로 1층에서 매장을 운영하는 사장님이 제설을 하시는 거죠.

매장 앞 제설 작업, 5단계 핵심 매뉴얼

법적 의무와 매장 관리, 두 가지를 모두 충족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지금부터 알려드리는 5단계만 따라 하시면,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제설 작업을 마칠 수 있어요.

5단계 제설 매뉴얼
안전한 제설 작업을 위한 5단계 매뉴얼

STEP 1. 일단 상황부터 정확히 파악하세요.

눈이 어디에, 얼마나 쌓였는지를 알아야 제설을 시작할 수 있겠죠?

일반적으로 사장님들은 평소보다 일찍 매장에 도착해 눈으로 직접 상황을 확인하고, 제설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이는 시간을 비효율적으로 사용하게 하죠. 막상 일찍 도착해보니 눈이 거의 쌓여있지 않을 수도 있고, 30분 일찍 왔는데 1시간 이상은 족히 걸릴 적설량일 수도 있으니까요! 생각만 해도 피곤한 상황입니다.

그래도 매장에 CCTV가 설치되어 있는 사장님이라면, 좀 더 편리하고 정확한 파악이 가능해요. 집에서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매장 앞을 확인한다면 쌓인 눈의 양을 미리 파악해 출근 시간을 조절하고, 제설에 필요한 시간과 인력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STEP 2. 제설 도구를 챙기고, 제설을 준비하세요.

장인은 도구 탓을 하지 않지만, 제설 장인은 적합한 제설 장비를 챙깁니다.

가벼운 플라스틱이나 알루미늄 소재의 제설 삽과 제설제, 그리고 큰 눈덩이를 치우는 데 유용한 빗자루가 기본이에요. 또한 제설제의 화학 성분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고무장갑과, 작업 중 미끄러짐을 방지할 미끄럼 방지 신발도 반드시 착용하세요.

제설 도구
제설 삽, 제설제, 빗자루, 고무장갑 등 제설 도구, AI 생성

그리고 제일 중요하게 챙겨야 할 것은, 뭐니뭐니해도 ‘안전’이겠죠?

💡 작업 전, 안전을 위해 꼭 체크하세요!

  • 허리 보호대 착용: 눈 제거 작업은 허리 부상 위험이 높습니다.

  • 고령의 사장님은 무리 금지: 가능한 직원이나 가족에게 요청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작업 후 세척: 제설제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손과 신발을 깨끗이 씻어주세요.

STEP 3. 어디부터 치워야 효율적일까요? 순서가 중요해요.

전쟁터에 무기만 챙겨나가진 않듯이, 언제나 좋은 전략이 함께해야 합니다. 무작정 눈을 치우기보다 순서를 정하면 훨씬 효율적이에요.

고객과 보행자의 동선을 생각해서, 출입문 앞 → 보행로 전체 → 주차 공간 순서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녹은 눈이 원활히 빠져나갈 수 있도록 배수구를 막지 않도록 주의하고, 눈을 한쪽에만 쌓아두기보단 골고루 분산시키는 것도 중요하고요.

STEP 4. 제설제 사용 시, 업종에 적합한 제설제를 선택해주세요.

무작정 삽으로 퍼내기만 하는 것보다, 제설제를 사용하면 더 빠르고 편리한 제설이 가능합니다. 특히 각 매장의 업종에 맞는 제설제를 선택하면 더 좋아요!

우선, 제설제는 크게 세 종류로 나뉘어요. 효과가 뛰어난 염화칼슘은 영하 40℃의 추위에도 10분 내에 눈을 녹이지만, 철제 기구나 차량을 부식시키고 바닥을 변색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용 효율이 좋은 소금은 일반적인 겨울 날씨에 무난하지만, 장기간 사용하면 금속과 식물에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격은 비싸지만 금속 부식과 환경 피해가 적은 친환경 제설제는 바닥재나 위생이 중요한 매장에 적합하고요.

이렇게 각각의 특성과 장단점이 뚜렷하기 때문에, 매장의 특성에 맞춰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업종의 특성과 주 고객 유형에 따라 적합한 제설제를 선택하여 눈을 치우면, 비용은 절감하고 위험은 줄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친환경 제설제를 쓰는 것이 권장되는 업종들이 있습니다. F&B는 타일/원목 바닥 변색 방지와 식품 취급 위생 때문에 필수고요, 운동 시설 역시 철제 기구 부식이나 맨발 활동 때문에 친환경 제설제를 쓰는게 좋아요. 또 유치원·병원 등은 아이, 노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이라 저자극 친환경 제품을 써야 합니다.

다만, 제설제는 화학 약품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해요.

💡 제설제, 안전하게 사용하세요!

- 맨손 접촉 금지: 화학 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 반드시 장갑을 착용하세요.

- 밀폐 용기 보관: 습기를 차단해야 효과가 유지됩니다.

- 적정량만 사용 : 너무 많이 뿌리면 오히려 바닥과 환경에 해롭습니다.

STEP 5. 작업 후, 마지막으로 확인하세요.

눈 치우기 작업을 마쳤다고 해서 끝이 아닙니다. 다시 한번 매장 주변을 둘러보며 혹시 놓친 부분은 없는지 꼼꼼히 확인해야 해요. 특히 그늘진 곳이나 경사진 곳에 미끄러운 구간이 남아있지는 않은지, 녹은 눈이 배수로를 막아 물이 고여있지는 않은지, 출입구 통행에 불편은 없는지를 확인하며 안전하게 작업을 마무리하세요.

제설 작업 이후에 조심해야 하는 '재결빙'현상

얼어붙은 보도, 미끄럼 방지 표지판
재결빙된 보도블록 위의 미끄럼 주의 표지판(AI 생성)

열심히 눈을 치웠다고 안심하기는 이릅니다. 낮 동안 녹았던 눈이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다시 얼어붙는 '재결빙' 현상은 더 위험한 상황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죠. 특히 겉으로는 잘 보이지 않는 투명한 얼음층인 '블랙아이스'는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에게 치명적입니다.

눈길보다 사고위험이 3.7배 더 높은 블랙아이스, 투명해서 더 위험해요.

그렇다면 블랙아이스는 왜 이렇게 위험한 걸까요?

일반적인 눈은 흰색이라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하지만, 재결빙으로 생긴 블랙아이스는 투명한 얼음막이 도로나 보도 위에 얇게 형성되어 검은 아스팔트 색이 그대로 비쳐 보입니다. 겉으로는 멀쩡해 보이는 길이 실제로는 스케이트장처럼 미끄러운 얼음길 상태인 거죠.

게다가 재결빙된 얼음은 새로 내린 눈보다 단단하고 미끄러워 마찰력이 거의 없습니다. 보행자는 한 발짝만 디뎌도 넘어지기 쉽고, 차량은 브레이크를 밟아도 그대로 미끄러지게 돼요. 눈이 내릴 때는 조심하지만, 눈이 그친 후에는 방심하기 쉽다는 점도 재결빙 사고가 많은 이유 중 하나입니다.

실제로 블랙아이스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가 눈길 교통사고에 비해 3.7배 많이 발생한다는 통계도 있고요.

출입구, 배수로 등 매장 곳곳 재결빙을 막는 관리법 3단계

이름부터 무서운 블랙아이스!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낮에 녹은 눈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해요.

📖STEP 1. 오후 2차 점검 (오후 3~4시)

  • 낮에 녹은 물기를 제거하고, 그늘진 구간을 집중적으로 관리합니다.

📖STEP 2. 배수 관리

  • 배수로가 막혀 물이 고이면 그대로 얼음판이 될 수 있으니, 물길이 원활한지 확인합니다.

📖STEP 3. 물리적 안전장치

  • 출입구에 고무 매트를 깔거나 "미끄럼 주의" 표지판을 설치해 사고를 예방합니다.

24시간 선명한 CCTV로 언제든 실시간으로 매장을 확인하세요.

하지만 이렇게 노력해도 한계가 있죠. 누군가 매장 안팎을 24시간 지켜볼 수 있는 게 아닌 이상, 퇴근 후나 새벽 시간에는 아무도 매장을 관리하거나 지켜볼 수 없으니까요. 완벽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매장 상황을 언제 어디서든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야간에도 2배 더 또렷한 매장 전용 CCTV, 한화비전 키퍼(Keeper)

야간에도 30M까지 또렷한 화질의 키퍼 IR LED (적외선 발광다이오드)

한화비전 Keeper는 이러한 사장님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설계된 스마트 매장 관리 솔루션입니다. 400만 화소(QHD) 고화질 CCTV와 역광·야간 보정 기술을 적용해 매장 안팎을 일반 CCTV 대비 2배 더 또렷하게 확인할 수 있고, 녹화된 영상은 안전하게 저장됩니다.

또한 자동 경비모드를 실행할 경우 문열림 및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즉시 알림을 보내는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재결빙으로 인한 야간 낙상이나 매장 침입 등의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도와요.

올겨울 매장 안전 관리도, 키퍼와 함께하세요.

한화비전 Keeper 웹사이트 화면
사장님을 위한 스마트 매장관리 솔루션, 한화비전 Keeper

눈은 예고 없이 내립니다. 하지만 실시간으로 매장을 확인할 수 있다면 이야기가 달라지죠. 새벽같이 일어나 매장으로 달려가지 않아도, 밤새 불안해하지 않아도 됩니다. 한화비전 Keeper가 있다면 올겨울, 조금은 편하게 매장을 지킬 수 있습니다.

매장 보안을 위한 최고의 선택, 키퍼 CCTV 도입해보세요!